오늘의 묵상

  • 시편 33편: 찬양의 이유

    해설: 이 시편은 앞의 시편 32편과 한 묶음으로 읽도록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따로 표제가 없습니다. 다윗은 1절에서 앞의 시편 마지막 절(32:11)을 반복한 뒤, 찬양은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수금과 거문고를 타면서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 하라고 말합니다(2-3절). 하나님은 알면 알수록 새로운 분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 하면서 옛 노래를 […]

  • 시편 32편: 용서받는 기쁨

    해설: 이 시편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표제에 ‘다윗의 마스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마스길’은 지혜의 가르침 또는 묵상에 초첨을 맞춘 찬양시입니다. 이 시편은 ‘회개시편’ 중 하나인데, 회개한 후에 경험한 용서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회개시편들(6, 38, 51, 102, 130, 142편)과 차별성을 가집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이 가장 복된 일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1-2절). 인간이 짓는 모든 죄는 […]

  • 시편 31편: 믿고 사랑하라

    해설: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하는 이 시편은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나게 합니다. 실제로 5절(“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 개역개정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하신 말씀 중 하나입니다(눅 23:46). 예수께서 이 시편을 당신에 대한 예언으로 받아 들이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편을 늘 묵상하며 당신의 고난을 준비 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

  • 시편 30편: 내가 편편히 지낼 때

    해설: 이 시편의 표제는 “성전 봉헌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전을 봉헌할 때 불렀던 노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죽을 병에서 구원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찬양입니다. 믿는 이들이 성전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예배자 각자의 삶에서 경험된 하나님의 역사 때문입니다. 죽을 병에서 구원 받는 것 같은 체험은 예배를 살아나게 하는 힘이 됩니다. 그렇기에 이 시편은 성전 […]

  • 시편 29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이

    해설: “하나님을 모시는 권능 있는 자들”(1절)은 천사 같은 영적 존재들을 가리키는 말일 수도 있고 왕이나 제사장 같은 사람들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적으로 본다면 “영광과 권능”을 부여 받을만한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위치에 있는 존재들에게, 영광과 권능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음을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여하는 모든 영광과 존경을 […]

  • 시편 28편: 주님의 지성소를 바라보며

    해설: 이 시편도 다윗이 고난 중에서 하나님께 올린 간구의 기도입니다. 그는 “지성소를 바라보며, 두 손을 치켜들고 주님께 울부짖어”(2절) 기도 올립니다. 지성소를 바라보는 이유는 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두 손을 치켜들고 울부짖어 기도하는 것은 그의 사정 혹은 이스라엘의 처지가 그만큼 절박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귀를 막고 계시는” 것 같고 “입을 다무시는 것”(1절)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