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시편 63편: 생명보다 소중한 것

    해설: 표제는 다윗이 유다 광야로 피신해 있는 동안에 이 시편을 지었다고 밝힙니다. 9절과 10절에 암시된 것처럼, 그는 자신을 “죽이려고 노리는 자”들에게 쫓겨 광야로 피신해 있습니다. 그는 사울에게 쫓겨 도피할 때에도 광야를 찾았고,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광야로 쫓겨 가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 시편은 광야로 내몰린 듯한 상황에서 드릴만한 기도입니다.  다윗은 광야에서의 육체적인 목마름을 하나님을 향한 영적 […]

  • 시편 62편: 하나님 앞에 잠잠히

    해설: 이 시편도 61편처럼 다윗이 어려운 상황에서 드린 기도입니다. 3절과 4절에 그가 처한 상황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악의를 가지고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로 인해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온갖 거짓말을 만들어 퍼뜨리면서 그를 왕의 자리에서 끌어 내리려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이 “기울어 가는 담” 혹은 “무너지는 돌담”(3절)과 같은 신세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윗은 […]

  • 시편 61편: 살라는 부름

    해설: 이 시편은 두 부분으로 뚜렷이 구분됩니다. 1절부터 5절까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상황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땅 끝에서 주님을 부릅니다”(2절)라는 말은 다윗이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있어 “땅 끝”은 하나님에게서 버려진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믿는 사람 편에서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 다윗은 […]

  • 시편 60편: 위기 앞에서

    해설: 이 시편의 표제는 사무엘하 8장 13-14절에 언급된 사건을 전제로 합니다. 그곳에는 다윗과 요압이 에돔을 정복하고 신하 국가로 만들었다는 사실만을 간단히 적어 놓았는데, 이 시편은 이스라엘이 처음에는 패색이 짙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교훈을 하려고 지은” 것입니다. 국가적인 위기에서 백성이 하나님께 올릴 모범 기도문으로 지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먼저 이스라엘이 당하고 있는 현실을 묘사합니다. […]

  • 시편 59편: 기도는 결단이다

    해설: 표제는 이 기도의 배경으로서 사무엘상 19장 11-17절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 시편은 악의적인 사람들의 모함과 공격으로 인해 고통 받을 때 읽고 묵상하기에 알맞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묘사와 구원에 대한 간구를 섞어서 기도를 올립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합니다(1-2절). 강한 자들이 자신을 해하려 하는데, 자신에게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3절). 그러니 하나님께 “깨어나 살피시고, 나를 […]

  • 시편 58편: 모든 매듭을 푸시는 하나님

    해설: 이 시편은 대표적인 ‘저주시편’입니다. “통치자들”(1절)은 “힘 있는 자들” 혹은 “권세 있는 자들”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정의를 위해 공정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그들은 마음으로는 불의를 꾸미고 손으로는 폭력을 일삼고 있습니다(2절). 그들은 마치 모태로부터 죄에 물든 사람들처럼 생각하는 것마다 죄요 행하는 것마다 악입니다(3-4절). 속속들이 악으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행하는 거침 없는 악행으로 인해 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