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지상 14장: 초기에 일어난 두 가지 사건

해설: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천도한 후, 두로 왕 히람이 기술자들과 자재를 보내어 왕궁을 지어 줍니다(1절). 두로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서 해양 무역으로 인해 고대로부터 부를 누렸습니다. 다윗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왕국을 인정하시는 증거로 여겼습니다(2절). 그는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후에 후궁들을 들였고 그들을 통해 여러 아들을 얻습니다(3-7절). 

얼마 후, 불레셋이 침략해 옵니다(8-9절). 다윗은 불레셋을 맞서 싸울지 말지를 두고 하나님께 여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자(10절), 그는 병사들을 이끌고 나가 불레셋을 물리칩니다(11절). 그는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서 첫 번째 전승의 공로를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는 패퇴한 불레셋 사람들을 두고 간 신상들을 불태우게 합니다(12절).

얼마 지나지 않아 불레셋은 전열을 정비하여 다시 침략해 옵니다(13절). 다윗은 이번에도 하나님께 뜻을 여쭙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당신이 다윗보다 먼저 나가 싸우겠다고 하시면서 격려 하십니다(14-15절). 그 말씀에 다윗은 병사들을 이끌고 불레셋을 맞으러 나가 대승을 거둡니다(16절). 그로 인해 다윗의 위세는 높아졌고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다윗 왕국을 두려워 하게 됩니다(17절).

묵상:

저자는,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때 일어난 두 가지의 사건을 보도합니다. 하나는 두로 왕이 축하하는 의미로 기술자들과 자재를 보내어 왕궁을 지어 준 것입니다. 다윗은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왕국을 인정 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다른 하나는 불레셋의 침공입니다. 이스라엘의 철천지원수였던 불레셋은 이스라엘의 부흥의 싹을 잘라 버리기 위해 침략한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에게 큰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불레셋과의 두번의 전쟁을 모두 승리했고, 그것이 다윗의 왕권을 공고히 하고 부흥과 성장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짧게 보면, 좋은 일이 있고 나쁜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 머물러 사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나쁜 일은 없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떠나면 좋아 보였던 일도 불행의 원인이 됩니다. 천도하자 마자 불레셋이 침략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다윗은 잠시 불안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을 여쭈었고 그 뜻을 따라 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불레셋과의 전쟁은 다윗에게 유익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롬 8:28)라는 바울 사도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킬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그분에 대한 사랑을 따라 행하면 지금 나쁜 일이 일어난 것 같아도 결국 좋은 일로 변모할 것입니다.  

7 responses to “역대지상 14장: 초기에 일어난 두 가지 사건”

  1. 불레셋의 침공을 받을 때 자신의 용혈로 나가 싸우는 용감한 다윗의 모습니 아니고 하나님께 그런 사실를 아뢰고 나약한 모습으로 하나님만을 믿고 싸움에 임하는 그의 믿음을 통해 내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시행하기전에 진솔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했나? 물어봅니다, 다윗의 믿음을 본 받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모든 결정을 해나가는 내 자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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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먼저 비록 적은일이라도 주님께아뢰고 행하는 믿음을 원합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주님과 항상 같이하며 행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잘 되든지 잘못 되든지 주님께 감사하는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을 간구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어렵고 힘들더라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는 오늘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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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디윗의 믿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다윗과 함께하심을 깨닫습니다. “이 전쟁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아 하는 것이다(지하 20:15)”라는 말씀이 생각 납니다. 전쟁터에서 하나님을 최고의 사령관으로 모시고 모든 것을 여쭙고 명령에 따라 행하니 대승을 거둘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사탄과 싸울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주님! 오늘 하루 어떤 마귀 사탄의 공격에도 승리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때마다 승리의 방법을 알려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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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선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정의 내리는 ‘좋은 것, 나쁜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라보시기에 ‘선한것, 선하지 않는 것’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기에 그 믿음의 여정앞에 순종함으로 감사함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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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치가 다윗, 새 임금으로 등극한 다윗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집권 초기에 외부로부터 두 가지 싸인이 들어옵니다. 하나는 우호적이지만 다른 하나는 정반대로 위협의 제스츄어입니다. 인생의 리듬이라는 것이 이렇지 않나 싶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마음을 기쁘게 만드는 일과 움추러들게 하는 일이 동시에 혹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일어나는 것이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두로 왕이 사신들을 보내면서 값진 건축재료들을 보내 주었을 때 다윗은 이를 하나님의 인준으로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함께 하심을 보여 주시는 일이라고 믿었기에 “아내를 더 많이 맞아들여” 자식들을 많이 낳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드러나는 구절입니다. 아들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자녀들이 태어났을 것입니다. 블레셋과의 적대적인 관계 또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로 눈엣가시 같은 관계입니다. 블레셋과의 싸움이 없었다면 다윗이라는 사람 또한 없었을 지 모릅니다. 다윗은 블레셋이라는 위기 속에서 태어난 영웅이기도 합니다. 적 nemesis 이면서 기원 genesis 이기도한 관계입니다. 블레셋이 공격해 온 뒤 다윗은 하나님께 나갑니다. 블레셋을 제압하는 장면은 하나님과 다윗이 얼마나 긴밀하고 빈틈없는 관계인가를 보여 줍니다.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처럼 보입니다. 다윗은 블레셋에 맞설 때 매번 하나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껄끄러운 문제일수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단순한 방법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문제에 압도되면 걱정만 하다 그 속에 함몰되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이기고 그 위에 우뚝 선 다윗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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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역사하심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헛것”을 구하여 제가 생각하는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지 않기를,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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