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지상 25장: 찬양대를 조직하다

해설:

다윗이 음악을 좋아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수금을 잘 다루어 사울의 불안증을 치유하곤 했습니다(삼상 16:23; 18:10; 19:9 등). 그는 성전 건축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는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들을 조직하여 성전 제사에서 음악을 담당하도록 조직했습니다(1-7절). 그런 다음 제비를 뽑아 24조로 편성하여 순번을 따라 한 주간씩 성전에서 섬기게 했습니다(8-31절). 

묵상:

사도 요한의 환상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에서 하나님께 대한 전우주적인 찬양이 영원히 지속됩니다.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죽음의 경계선을 넘어갔을 때 우주를 가득 채우는 웅장한 음악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영적 투시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예배 중에 천사들이 찬양을 올릴 때 가장 기뻐한다고 합니다. 악한 영이 가장 혐오하는 것이 찬양이라고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고, 그로 인해 이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기도 중에 가장 영혼을 들어 올리는 기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입니다. 예배 중에 찬송을 부르는 것은 음악을 즐기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높이자는 뜻입니다. 

찬양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음악에 소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피조물에게 있어서 찬양은 창조주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과 의로우심을 목도할 때 터져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 혹은 음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만나면 찬양이 터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음악의 형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 주님!”의 한 마디 탄성만으로도 충분한 찬양이 됩니다. 다만, 그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다윗의 가장 큰 공헌 중 하나는 찬양을 제사의 중심에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경에 시편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그의 공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예배에 찬양이 더욱 살아 있기를 기도합니다. 

6 responses to “역대지상 25장: 찬양대를 조직하다”

  1. 어제밤 꿈에 교회에서 믿음의 2 형제와 삼 중창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화음이 잘됐습니다. 입으로만 찬양하는것이 아니라 온전한 몸과 마음과 혼이 찬양을 들이기를 원합니다. 예배때만이 아니라 항상 찬양을 들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행하는 모든 일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들이는 오늘이 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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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자가 삶에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대성하며 만든 오경중의 하나인 시경같이 다윗역시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편에서와 같이 각 지파별로 돌아가며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를 조직한것을 교훈삼아 기도와함께 찬양이 내 믿음의 중심이 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양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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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윗이 조직한 찬양 대원이 4,000 여명의 대원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그의 삶을 지배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배 또는 생활 속에서도 찬양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짐을 실감합니다. 생활 속에서도 찬양이 떠나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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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님을 높이는 경배와 찬양이 내 삶으로 부터 흘러나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삶,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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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늘 시작되는 한 주간이 삶속에서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축복된 시간을 되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그들의 찬양, 혹은 다윗의 시편이 아닌, 나의 찬양, 나의 시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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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제 교회를 가니 예배 때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권고를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마스크를 쓰면 찬양하는 데 소극적이 됩니다. 코비드 기간에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 한켠이 주름이라도 잡힌 듯 느껴졌던 것이 찬양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줌으로 소그룹 모임을 할 때도 찬양이 가장 어렵습니다. 혼자 부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같이 부르는 것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찬양입니다. 찬양을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아니란 걸 어제 알았습니다. 찬양을 하는 마음가짐이 마스크를 쓰는 것과 벗는 것에서 차이가 납니다. 마스크를 쓰고도 소리를 잘 내는 훈련을 받고 찬양하면 음악의 질은 좋아질 것입니다. 들리는 소리가 더 좋고 덜 좋고도 중요하지만 ‘마음껏’ 찬양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찬양하는 예배, 찬양이 터져 나오는 예배를 올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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