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45장: 정의가 온전히 실현된 나라

해설:

회복된 이스라엘에는 거룩한 땅이 지정될 것입니다. 먼저 성소를 위해 넓은 땅을 구별해 바쳐야 하고(1-3절), 성소를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위해서도 땅을 구별해야 합니다(4-5절). 그 옆에 이스라엘 사람 전체를 위한 땅을 구별해야 하고(6절), 거룩하게 구별된 땅 양쪽에 펼쳐진 땅은 왕의 몫이 됩니다(7-8절).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모든 땅은 거룩하게 되고, 왕과 백성은 평화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에는 공평과 공의가 자리 잡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근본이 되는 것은 경제 정의입니다. 주님은 경제 정의를 위해 도량형의 기준을 일정하게 바로 잡으라고 하십니다(9-12절). 상거래에서 속고 속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릴 예물에 대해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13-17절). 

회복된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가 온전하게 지켜질 것입니다. 절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유월절과 무교절 그리고 초막절입니다(18-25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해방시키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묵상:

‘정의’란 ‘바로잡음’을 의미합니다. ‘경제정의’는 왜곡된 경제 체제를 바로잡는다는 뜻이고, ‘토지정의’는 불공정한 토지 제도를 바르게 한다는 뜻이며, ‘종교정의’는 망가진 신앙 생활을 바로 잡는다는 뜻입니다. 에스겔은 환상 속에서 삶의 모든 영역이 온전하게 바로잡히는 모습을 봅니다. 그것은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실현될 때 일어날 일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겪는 분열과 갈등과 투쟁은 정의가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영구적인 평화와 화합과 조화가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속히 임하기를 소망 하면서 현실에서 깨어진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온갖 불의(정치, 경제, 사법, 행정, 종교 등)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알기에 또한 장차 그 모든 것이 온전하게 회복될 것을 알기에 오늘 이 땅에서 힘 닿는만큼이라도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힘씁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기대하는 일입니다.  

5 responses to “에스겔서 45장: 정의가 온전히 실현된 나라”

  1. 시대를 지나면서 국부론이나 자본 론이 그 당시의 경제 정의를 세우는 지표가 될중 알았지만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불공정만 판치게 되고 측량 도구까지 속이던 지난 날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무 결론도 없이 끝나는 “정의란 무었인가” 역시 문제를 파 헤치면서 해답없이 끝나는 것 역시 혼탁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현실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이제 기댈 곳은 역시 주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발걸음이 지치지 않도록 주님의 가호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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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간이 존재하는 한 여러 방면에서 죄 성 때문에 정의가 실현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여 주님이 통치하시는 그날이 오면 반드시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즉 주님을 진실로 믿고 주신 것도 주님의 것 거두어 가시는 분도 주님 이심을 믿는 백성으로 주님이 온 인류를 머리부터 발까지 통치하실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내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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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직 주님이 만왕의 왕으로 오실때 외에는 죄로 물든 세상에는 낙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중심의 가정, 예수님 중심의 교회, 예수님 중심의 사회를 이루려고 노력하는것이 성도들의 의무이고 주님의 뜻인줄 압니다. 그러나 절대 불가능합니다. 새하늘과 새땅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마라나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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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필요성과 불가능성이 각각 팔을 잡아 끕니다. 정의가 필요하다고, 이 땅 구석 구석 사람 손이 미치는 곳 어디서나 정의가 무너졌으니 바로 세워야 한다고 한쪽 팔을 끌어 당깁니다. 다른 한 쪽에선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사람의 세상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외칩니다. 가난과 박해와 혐오를 없앤다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나가 이루어지면 다른 하나는 사라져야 하는 공식 앞에서 오늘 본문은 공존의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구별된 땅을 두는 것, 절기를 지키는 것이 가능성입니다. 땅을 구별하여 성전과 제사장의 몫으로 정하는 것은 뺄셈의 법칙이고 비움의 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으나 내 것으로 주신 몫도 있으니 안심합니다. 절기는 시간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몫을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고 고백합니다.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일은 여전히 우리 몫입니다. 구분하여 바친 땅 바깥에서 살지만 우리는 여전히 거룩해지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너무나 지나쳤다. 다시는 백성을 괴롭히거나 해치지 말고 정의롭고 옳게 행동하여라 (9절).” 정의롭고 옳게 행동하고 살아야 하는 책임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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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의를 실천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안경을 통해서만 여부를 판단해야하길 원합니다. 정의가 보복과 복수로 이어지거나 특정 집단의 이익으로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약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들 모르는 온갖 특혜를 받는 사람도 있고, 편하게 누리고 살것 같은 사람이 실제 자기 인생을 희생하며 남몰래 남을 도우며 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소서. 진정한 약자는 아얘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고 숨어지내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안락한 생활에서 즐겁게 마시고 노는 동안 구석에서 빛을 못보는 이들을 잊지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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